'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음악중심' 1위..도영→우기 솔로 데뷔[종합]

아일릿 / 사진=MBC 쇼! 음악중심

그룹 아일릿이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4월 마지막 주 1위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베이비몬스터의 'SHEESH'(쉬시), 보이넥스트도어의 'Earth, Wind&Fire'(얼스, 윈드 앤 파이어), 아일릿의 'Magnetic'(마그네틱)이 1위 후보로 올랐다.

이날 1위의 주인공은 아일릿이었다. 아일릿은 활동 마무리 이후에도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아일릿의 'Magnetic'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분위기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지며 전 세계 10대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쇼! 음악중심'에서는 다양한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NCT 도영은 첫 번째 앨범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 수록곡 '나의 바다에게(From Little Wave)'를 두 곡을 열창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그는 특유의 감성으로 놀라운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여자)아이들 우기(YUQI)도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여자)아이들로 데뷔한 후 6여 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하는 우기는 타이틀곡 'FREAK'(프리크) 무대를 선사하며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웠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세 번째 미니앨범 'You had me at HELLO'(유 해드 미 앳 헬로우)의 수록곡 '스웨트'(SWEAT) 무대를 선보였다. 제로베이스원은 청량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이찬원이 '하늘 여행' 무대를 선사하며 깊고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한편 '쇼! 음악중심'에는 도영(DOYOUNG), 우기((여자)아이들), ZEROBASEONE, BOYNEXTDOOR, 라이즈, 이찬원, BE'O(비오), 라포엠, FANTASY BOYS, TIOT(티아이오티), 원위(ONEWE), WOOAH(우아), EPEX(이펙스), n.SSign(엔싸인), NCHIVE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