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화제의 만원치킨 시리즈로 돌아온다. 그동안 류수영은 어향치킨, 갈비치킨, 날개치킨, 불양념치킨, 꽈리멸치치킨 총 5종의 만원치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단돈 만원으로 온 가족이 맛있고 배불리 즐길 수 있는 치킨을 선보여 온 류수영이기에, 그가 야심차게 공개하는 만원치킨 6탄에 기대가 쏠린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곧 어린이날이다. 가정의 달 맞춤 요리로 가성비 좋고 맛있는 치킨을 준비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류수영이 준비한 만원치킨 시리즈 6탄은 만원 반반치킨이었다. 무엇보다 지금껏 치킨을 팬에 굽는 방식으로 요리한 류수영이, 치킨을 튀기는 '프라이드 치킨'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류수영표 갓 튀긴 치킨이 극강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류수영이 "닭은 제가 좀 튀겨봤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이라고 외치며 쑥스럽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화면에는 10년 전 류수영의 군대 예능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자료 화면 속 류수영은 군복 차림으로 주방에서 열심히 닭을 튀겼다. 그렇게 류수영이 튀긴 치킨을 맛본 요리연구가 이해정과 백종원은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 10년 전 전문가들도 류수영의 실력을 인정한 것.
이외에도 류수영의 필모그래피 중 치킨과 관련된 것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드라마에서 치킨집 사장 역할을 맡았을 때, 직접 치킨을 튀겼다는 것. 그야말로 10년 동안 이어진 류수영의 치킨 인생에 '편스토랑' 스페셜MC 한해는 "어떤 배우 필모그래피에 치킨 영상이 이렇게 많겠나?"라며 "이 정도면 치킨 달인"이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류수영은 10년 치킨 인생의 모든 것을 담은 레시피를 대방출한다. 집에서 맛있게 치킨을 튀기는 법부터 시켜 먹는 것보다 맛있는 양념치킨 양념장 황금비율까지.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화제의 만원치킨 시리즈 제6탄 만원 반반치킨은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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