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日 최대 패션 음악 축제 떴다..'걸스어워드' 오프닝 장식

윤성열 기자  |  2024.05.04 10:17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NCT WISH가 통통 튀는 청량함으로 열도를 들썩이게 했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WISH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스프링/서머'(Rakuten GirlsAward 2023 SPRING/SUMMER, 이하 '걸스어워드')에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날 NCT WISH는 데뷔 싱글 타이틀 곡 'WISH'와 수록곡 'Sail Away'(세일 어웨이), 프리 데뷔곡 'Hands Up'(핸즈 업)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청량한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싱그러운 매력으로 축제에 모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걸스어워드'는 패션과 음악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일본 최대 패션 음악 페스티벌이다. NCT WISH는 데뷔 약 3개월 만에 대형 무대에 올라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NCT WISH는 지난 2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청량&네오' 컬러의 데뷔 싱글 'WISH'로 한국과 일본 주요 음악 차트 1위 석권, 데뷔 50일 만의 신인상 수상, 한국 활동 8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WISH는 오는 6월 26일 일본 두 번째 싱글 'Song Bird'(송 버드)를 발표한다. 일본 공식 채널에는 청량감 가득한 로고 이미지가 담겨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NCT WISH는 오는 11일과 12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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