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클리는 지난 3일 도쿄 뉴 피어 홀(NEW PIER HALL)에서 '2024 위클리 팬미팅 <WU(위클리 유니버시티)> 인 재팬'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열도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 팬송 '굿 데이(Good Day)'로 공연의 화려한 포문을 연 위클리는 새 학기를 맞은 '위클리 유니버시티'의 제 1대 학생회장 선출을 위해 풍성한 게임을 진행하며 팬미팅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공연 말미 위클리는 능숙하지는 않지만 직접 준비해온 진심 어린 소감을 일본어로 전하며 팬들에 감동을 안겼다. 위클리는 "저희가 무대를 너무 좋아한다. 그 이유는 '데일리(공식 팬덤명)'가 한눈에 들어오는 게 행복해서"라며, "제 삶의 원동력인 팬분들, 우리를 보고 싶어 하신 것처럼 저희도 많이 보고 싶었다"고 울컥한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위클리의 첫 해외 팬미팅이었는데 저희 옆에 함께 있어 주셨다. 저희도 언제나 데일리 옆에 있을 테니 함께 서로 좋은 에너지 주는 사이가 되어보자"라며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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