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뱃사공의 사진을 공개했다. 뱃사공은 밝게 웃으며 실내 흡연 중인 모습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끼리끼리인 거냐", "개인적인 친분까지는 어쩔 수 없지만 눈치 좀 챙겨라", "피해자도 생각해라"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카더가든을 통해 근황이 공개된 뱃사공은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1년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돼 있다 지난달 형기를 채우고 출소했다. 지난달 뱃사공이 출소했을 때에도 지인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1심에서 뱃사공은 징역 1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 및 청소년과 장애인 복지 시설 취업제한 3년 등을 선고받았다. 이후 뱃사공은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이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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