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산림 자원과 스포츠를 활용한 가족단위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로 본격적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특히 세대가 다른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함과 동시에 체류형 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오는 5일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국가대표 출신 양궁 선수 2명, 하이원 스포츠팀 소속 유도 선수 4명 등 선수 6명이 자녀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캠프'를 실시한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하이원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상품 중 봄시즌을 맞아 생동하는 나무를 관찰하고 기록하는'나무닥터 직업 체험', 밤 숲길을 걸으며 별빛을 만끽하는 '별빛 밤 산책'이 대표적이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강원랜드 관계자는 "가족 구성 세대별 여행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형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웰니스와 스포츠를 결합한 관광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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