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한결같은 '미담 부자'

문완식 기자  |  2024.05.06 07:29

방탄소년단(BTS) 진이 한결같은 의리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의 전 컨디셔닝 트레이너 김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이 직접 만든 전통주 '나비의 꿀단지' 선물 사진을 인증하며 '한결같이 의리있는 녀석'이라는 문구로 진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진은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전과, 입대 후 귀중한 휴가 중에도 틈틈이 전통주 '나비의 꿀단지'를 빚어 지인들에게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은 유튜브 컨텐츠 '취중진담'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에게 주방문 '사해형제'를 선물받은 바 있다.

올해 1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진이 직접 빚은 '나비의 꿀단지'를 선물받은 일화를 자랑하자 진행자 전현무는 "진이 제대하고 '사당귀'에 출연하면 내 MC자리를 박명수에게 주겠다"라고 선언하며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도 항상 '한결같은 멤버', '언제나 성실한 멤버'로 꼽히는 진은 직접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아도 곧은 품성과 다정한 배려 등 미담의 단골 주인공으로 언급될만큼 '미담제조기'로 정평이 나 있다.

진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인연이 있는 가수 슬리피는 생활고를 겪을 때 진이 "형님 진짜 오해하지 말고 너무너무 힘드시면 조금 도와드릴 수 있으니까 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너무 힘드시면 연락주세요"라는 문자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정말 고마워서 말을 하고 싶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복무 중인 진은 뛰어난 군생활로 특급전사가 되는 등 조기진급을 거듭, 6월 12일 전역한다. '미담 부자' 진은 군복무 중에서도 끊이지 않는 훈훈한 미담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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