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新랜드마크 GBC 조감도 공개…실용성 강조 55층으로 변경

김혜림 기자  |  2024.05.20 14:19
현대차그룹 GBC 조감도.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사옥이 '105층' 마천루 대신 실용성을 살린 '55층'으로 변경했다.

20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서울 삼성동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친화적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lobal Business Complex·GBC)를 새롭게 조성한다.

명칭도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center)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단지 성격이 강조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Complex)로 변경했다.

GBC는 높이 242m, 55층 타워 2개동과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vents & Exhibition), 문화편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저층부 4개동 등 총 6개동으로 조성된다.

주 업무시설인 타워동 2개 건물은 시각적 개방감 확보를 위해 단지 내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되고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울창한 도심숲이 단지 중앙에 위치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GBC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혁신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대한민국의 대표 랜드마크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며 "GBC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조속한 인허가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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