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홍대가 공연기획자 인재육성 프로그램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의 수강생을 오는 6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상마당 홍대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은 전문적인 공연기획자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수강생들은 두 달간 콘서트 기획·무대 연출 등 실무 전반에 대한 분야별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실리카겔, 소수빈 등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상상마당의 음악지원사업인 '나의 첫 번째 콘서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실제 공연 기획·운영을 경험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약 두 달 간의 이론 과정과 실습을 거쳐, 오는 10월 직접 기획한 최종 공연을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선보이게 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업계 진출 시 활용 가능한 단독 추천서도 제공된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KT&G 관계자는 "'콘서트 기획자 워크숍'이 공연기획자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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