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미나즈, 경찰 연행 생중계.."대마초 내 것 아냐" 억울함 호소 [★할리우드]

최혜진 기자  |  2024.05.26 16:02
니키 미나즈 /AFPBBNews=뉴스1
미국 유명 팝스타 니키 미나즈가 공항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순간을 생중계했다.

25일(현지시간) 니키 미나즈는 암스테르담 스카폴 공항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 연행되는 순간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영상 속 경찰은 니키 미나즈를 연행하며 경찰차에 탑승할 것을 지시했다. 니키 미나즈가 연행 이유를 묻자 경찰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니키 미나즈는 "나는 마약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변호사 선임을 요구했다. 그러나 경찰은 "촬영을 중단하라"는 말만 반복하며 그를 인근 경찰서로 연행했다.

당시 니키 미나즈는 정규 앨범 '핑크 프라이데이 2'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었다. 이날 그는 암스테르담 공연을 마친 뒤 다음 공연을 위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서로 연행됐던 니키 미나즈는 몇 시간 뒤 벌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이날 예정돼 있던 공연은 연기됐다.

이후 니키 미나즈는 "경찰은 동의 없이 내 가방을 가져갔다. 대마초는 경호원 것이었다"며 "그들이 내 투어 공연을 방해하기 위해 돈을 받고 이런 짓을 벌이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베스트클릭

  1. 1'아슬아슬 끈 비키니' 조윤경 치어 늘씬 몸매 '완벽하네'
  2. 2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5월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1위'..15개월 연속 'No.1' 굳건
  3. 3'51세' 이정재, '꽁꽁 한강 고양이 춤' 애교 챌린지..왜 잘해?
  4. 4국과수 "김호중, 면허취소 수치 2배"..檢 '음주운전 혐의' 뺐다[★NEWSing]
  5. 5유튜버 한선월 사망에 '충격' 악플..'궁금한 이야기Y', 제보 받는다 [공식][종합]
  6. 6"고마워요 뷔^^" 방탄소년단 뷔, 역시 '김스치면 인연'..김진수와 뜻밖의 인연 '눈길'
  7. 7'이런 경기가 다 있나' 1:14→9:14→15:14→15:15... 5시간20분 핵전쟁, 롯데-KIA 역대 최다득점 무승부 타이 [부산 현장리뷰]
  8. 8'마약 음성' 주비트레인 "이하늘 조롱 문자 보내, 가장 상처받는 건.." [직격인터뷰]
  9. 9박재범, 침대+女속옷 셀카 유포 '충격'..19禁 성인 플랫폼 데뷔 "진짜 실망"vs"원래 저래"[스타이슈]
  10. 10'구단 새 역사 -1' 오타니 9경기 연속 타점, 24호 포+결승타까지 터졌다! LAD 4-3 신승 [LAD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