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 때문에 속 썩은 사연을 대방출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2년 6개월간 가출했던 남편과 '도깨비 탐정단'이 마침내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눈다. MC들을 경악하게 만든 남편의 충격적인 가출 이유와 사건의 결말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리고 '미혼클럽'인 유인나와 데프콘은 '결혼 로망'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데프콘은 "죽을 때까지 함께하자는 각오로 결혼하지 않냐?"며 "가끔 흔들릴 때가 있냐"고 부부간의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정경미는 "저희는 그런 말은 안 했다"며 빠른 손절을 시작했다. 이에 유부남 김풍도 동의하자, 유인나는 "아니 왜...'여보 죽으면 한 시간 뒤에 갈게' 이런 거...안 했냐"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에 김풍이 "그것도 쉽지 않다"며 칼같이 차단하자, '유부클럽' 남성태 변호사는 '격공'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풍은 "한 시간 뒤에 순장하러 가냐, 진시황이냐"라며 격한 반발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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