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강훈 와도 못 잊은 신예은 "그만둘 때 예은이 넣고가"[★밤TView]

정은채 기자  |  2024.05.26 19:57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유재석이 배우 강훈의 임대 영입에도 신예은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배우 강훈이 런닝맨 '임대 제도'를 통해 NEW 막내로 영입됐다.

이날 유재석은 강훈에게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최고로 혼났던 일화에 대해 물었다. 강훈은 "어머니는 파리채의 파리 잡는 부분으로 때렸다"라며 "(어머니 보다) 누나한테 많이 맞았다. 누나는 그냥 막 때렸다. 이유를 모르겠다. 그냥 손으로 비키라고 때렸다"라고 밝혔다.

"너는 안 대들었냐"라는 양세찬의 질문에는 "제가 싸움으로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는 안 개겼다. 몸이 크고 나서는 말로만 싸웠다"라고 털어놨다.

남동생을 둔 송지효는 "누나랑 남동생은 그냥 안 맞는 결이다. 그냥 꼴 보기가 싫다. 난 무기 안 쓰고 손으로 치고받고 싸웠다"라며 누나의 입장을 대변했다.

지석진은 강훈에게 누나의 외모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훈은 "그런데 제 눈에는 안 예쁘다"라며 '현실 남매'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하하는 "우리 누나 나에서 머리 기른 거다"라고 했고, 강훈이 본 적 있다며 웃음을 짓자 "비웃냐"라며 태도를 돌변해 욕을 내뱉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하하는 "재석이 형 동생 봤냐"라며 "(재석이 형, 누나, 엄마) 셋이 똑같다"라고 했다. 강훈이 " 예쁘실 것 같은데요"라고 하자 유재석은 정색하며 "아니야, 나 닮았어"라고 선을 그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짜장면 식사 중 강훈에게 "너 런닝맨 언제까지 할 거야. 좀 오래 해라"라고 권유했다. 그러면서 "너 그냥은 못 떠나고 만약 진짜 어쩔 수 없이 스케줄 때문에 떠나야 하면 (신) 예은이 너 놓고 가라"라며 '런닝맨'에 출연해 큰 활약을 하고 '영입 1순위' 멤버로 거론됐던 배우 신예은을 언급했다.

오프닝에서도 유재석은 강훈에게 "예은이 대신 왔냐"라고 발언해 강훈을 서운케 한 바 있었다. 또 드리운 신예은의 그림자에 강훈이 서운한 표정을 짓자 유재석은 "서운해하지 말고. 네가 0순위지. 같은 회사니까 이야기하는 것"라며 강훈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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