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Now' 컴백 첫 주 활동 성료..'4세대 대표 퍼포머' 진가

원어스 / 사진=각 음악방송 방송화면 갈무리

그룹 원어스(ONEUS)가 가요계에 '2024 개미 두 마리' 열풍을 불러오며 4세대 대표 퍼모머의 진가를 보여줬다.

지난 22일 디지털 싱글 'Now (Original by Fin.K.L)'를 발매한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신곡 컴백 무대를 꾸몄다

무대 위 원어스는 박진감 넘치는 비트에 맞춰 빈틈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원곡의 포인트 안무를 오마주한 동작은 물론, 특유의 파워풀한 칼군무로 '4세대 대표 퍼포머'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서호와 건희의 케미가 돋보이는 페어 안무에 이어, 고난도 동작이 가미된 이도와 환웅, 시온의 댄스 브레이크가 강렬한 매력을 전했다. 원어스는 또한 원곡 콘셉트를 살린 슈트와 힙한 캐주얼 룩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Now (Original by Fin.K.L)'는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리메이크곡으로, 지난 2000년 핑클이 발매한 메가 히트곡을 원곡으로 한다. 원곡의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트렌디한 편곡을 더해 힙한 매력을 극대화한 가운데, 안무 제작에는 댄서 아이키가 이끄는 댄스 크루 훅(HOOK)이 참여해 원어스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이뤘다.

한편 원어스는 신곡 'Now (Original by Fin.K.L)'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