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日 단독 팬미팅 개최..열도 팬심 정조준

허지형 기자  |  2024.06.02 18:37
드리핀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드리핀(DRIPPIN)이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드리핀(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은 오는 14일 일본 도쿄 간다 묘진 홀(KANDA MYOJIN HALL)에서 '2024 드리핀 퍼스트 팬미팅 인 도쿄 '드리핀 위드 드리밍'(2024 DRIPPIN 1st FANMEETING in Tokyo 'DRIPPIN with DREAMIN')'을 개최하고 오후 3시와 8시 2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맑은 하늘 아래 바닷가를 배경으로 화면을 바라보며 해맑게 미소 짓는 드리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포스터 속 드리핀은 흰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남친룩'의 정석으로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다가오는 여름에 걸맞은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과 청춘의 싱그러운 매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하며 일본 첫 단독 팬미팅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드리핀의 해외 팬미팅은 지난해 1월 대만에서 개최한 '더 드리밍(The DREAMING)'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드리핀 위드 드리밍'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오랜만에 가까이서 만나는 현지 드리밍(드리핀 공식 팬클럽명)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할 전망이다.

드리핀은 지난 2022년 일본 데뷔 싱글 '쏘 굿(SO GOOD)'으로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판매 차트 1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와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 또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5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드리핀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각종 토크와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장을 찾은 팬 모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예정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드리핀의 일본 첫 단독 팬미팅 '드리핀 위드 드리밍'은 오는 14일 도쿄 간다 묘진 홀에서 오후 3시와 8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되며, 티켓미(TicketMe)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드리핀은 지난달 12일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2024 드리핀 시네마 팬미팅(2024 DRIPPIN CINEMA FANMEETI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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