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 예술이 6월 한달간 종로를 수 놓는다.
한국보자기아트협회와 종로문화재단, 무계원이 공동주최하는 제5회 한국보자기아트협회 회원전시 '보자기뭇길'이 무계원에서 진행된다,
한국보자기아트협회는 2017년도에 시작되어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보자기 문화를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한 보자기아트 작가들이 모인 국내 최초, 최대규모이자 유일무이한 보자기아트 협회다.
올해 한국보자기아트협회와 종로문화재단, 무계원이 공동 주최한 제5회 한국보자기아트협회 회원전시 '보자기뭇길'은(뭇길: 육지에 난 길, 통한다는 뜻. 뭍길) 보자기아트 작가들이 보자기라는 소재를 통해 각자의 보자기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다양하게 표현한 전시다.
이윤영 한국보자기아트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는 올해 초 협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팀의이 참가한다"며 "이번에 참여한 보자기 아티스트들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6월 한달간 무계원 안채와 사랑채 공간에서 15팀 (18인)의 작가들이 6월 한달간 (A팀 : 6월 1일 - 13일 / B팀 : 15일 - 30일) 두 팀으로 나뉘어 릴레이로 진행된다.
A팀 참여작가 8팀(11인) 전시일정 : 6월 1일 - 13일 / 오전 10시 - 17시
김규리 [다시,꿈을꾸다]
김연지 [꽃이 피다]
박수미 / 이혜정 / 이혜영 / 김정하 [복 터지는 인생길 | A bleesd life ]
박미연 [그 계절의 찰나]
김양림 [사군자 - 보자기로피우다]
황미정 [사랑을 품다]
B팀 참여작가 7팀(7인) 전시일정 : 6월15일 -30일 /오전10시 -17시 (30일 16시)
안혜은 [B - Bojagi+Blending+Barista ]
박정화 [마음을 전하는 여정]
성정화 [나의 두번째 도전이야기]
김지현 [나의 추억이 깃든 우주 ]
김성자 [화려한 외출]
이정은 [나비, 날다]
황석영 [보자기 조화(調和) : 복(福)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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