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현숙·17기 영숙, 6기 영수 DM 공유→어장 들통 "신뢰 안 가"[나솔사계][★밤TView]

정은채 기자  |  2024.06.14 00:04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나솔사계'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이 6기 영수의 DM을 공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 직전까지도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을 두고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6기 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6기 영수는 15기 현숙, 17기 영숙과의 두 번째 '2대 1 심야 데이트'에서도 마음을 결정짓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6기 영수는 한숨을 내쉬더니 "큰일 났다. 아무것도 기억나는 게 없다"며 대혼돈에 빠졌다.

그러나 이내 이불을 칼각으로 정리하고는 부리나케 '솔로 민박' 근처 마트로 향해 짜장면을 만들 요리 재료를 구입했다. 15기 현숙과의 첫 데이트에서 "나중에 짜장면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던 것을 뒤늦게 지키려 나선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현숙님과의 약속을 이제야?"라며 비아냥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6기 영수는 장을 본 후, 17기 영숙과 15기 현숙에게 각각 '장 보러 나왔다, 맛있는 거 해드릴 테니까 기다리세요'라고 플러팅 DM을 보냈다. 그러나 같은 숙소에 있던 17기 영숙과 15기 현숙은 DM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이에 17기 영숙은 못마땅해하며 "둘이 같이 먹자는 건 다 같이 먹자는 거 아니냐"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뿐만 아니라 6기 영수는 직접 여자 숙소에 방문해 15기 현숙, 17기 영숙에게 똑같은 음료를 챙겨주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15기 정숙은 "둘 다 챙기는 건 더 싫다. 마지막 날까지 어장을 치면 안 되지"라며 '팩폭'을 날렸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7기 영숙은 "어제 6기 영수님이 '15기 현숙님은 날 좋아하는데 17기 영숙님은 날 안 좋아해'라고 하더라"며 6기 영수 때문에 속상했던 마음을 내비쳤다.

15기 현숙 역시 "6기 영수님에게 신뢰가 안 간다. 저한테 와서는 '너밖에 없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 같은데, 다른 데 가서도 '너밖에 없어' 이렇게 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무너져버린 마음을 드러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6. 6'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10. 10'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