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형' 변우석에 반말 "'선업튀' 케미 위해 친구로"[보석함]

정은채 기자  |  2024.06.18 19:30
/사진='홍석천의 보석함' 방송화면 캡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협이 변우석과 반말하는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이클립스 백인혁 실존, 엔플라잉 이승협'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이승협이 열다섯 번째 보석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승협은 함께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변우석의 '홍석천의 보석함' 회차를 미리 보고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재가 여기 오니까 기가 빨려서 쪼그라든다고 했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다"라며 긴장된 심정을 고백했다.

MC 홍석천이 변우석과의 나이 차이를 묻자 그는 "우석이가 한 살 형이다. 그런데 드라마를 처음 시작할 때 선재의 가장 친한 친구 역할을 해야 하다 보니까 그냥 친구가 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이제 드라마가 끝나서 다시 형이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브 MC 김똘똘은 "승협찡이 우석찡이랑 둘이 친구를 먹었잖아요? 그런데 제가 우석찡이랑 동갑 친구다. (승협찡이) 말 놓게 제가 허락해 드리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해 언급하며 주변 가족들의 반응에 관해 물었다. 이에 이승협은 "일단 스케줄이 많아졌다. 가는 곳이 작업실이랑 헬스장 밖에 없어서 길거리에서는 실감이 안났다. 그런데 오늘 보석함도 출연하고 그러니까 이런 것 때문에 (인기가) 실감 되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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