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김영철, 날 좋아해 결혼식 안 왔다고..♥남편=질투"[비보티비]

안윤지 기자  |  2024.06.18 20:43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방송인 장영란이 과거 김영철이 자신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A급 장영란이랑 한 차로 가"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최근 장영란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을 언급하며 "영철이가 널 정말 좋아했나"라고 물었다. 장영란은 "나도 (김영철) 오빠가 일부러 방송 이슈되려고 그러나 싶었다. 오빠가 내 결혼식에 오지 않아 의아했다"라며 "오빠랑 친하게 지냈고 같이 밥도 먹고 했다. 장난식으로 말했더니 '사실 가기 싫었다'라고 했다. 정말 결혼 발표 후 오빠랑 급속도로 멀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질투할 수 있지만 (김영철이) 밝지 않나. 20년 전엔 외모가 미성숙했지만, 지금은 덜 늙었다. 관리를 잘했나 보다. 뭐지? 했지만 고백을 해보지 싶었다"라며 "신동엽 오빠가 우리 스캔들 났을 때 뭐 해줄 게 이랬다 그때 쑥스러워해서 진짜인가, 아닌가 했다"라고 전했다.

송은이는 "난 100% 어그로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면 아닌 거 같기도 하다"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나도 아줌마가 됐는데 누가 그렇게 좋아했다고 얘기하니까 기분은 좋더라"라고 기뻐했다.

남편과 얘기를 해봤냐고 묻자, 장영란은 "(한)창이 씨는 그런 걸 질투한다. 영철 형님이랑 술 한잔해야겠다고 하더라. 되게 감사하게, 남편은 아직도 언니가 잘 연결해준 덕분"이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내가 연예계 들어와서 잘한 일 톱 5이다. 네가 사생활에서 그런 애는 아니니까, 빨리 번호 주고 만나보는 거라고 했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장영란은 "언니가 적극적으로 해줬다. 그때 내 느낌이 그랬다. 언니 볼 때마다 언니를 좋아하고 응원한다. 이번에 연락해서 무조건 콜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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