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인터뷰어" 제니, 빌리 아일리시와 빛낸 월드스타 '케미'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2024.06.19 11:59
/사진제공=스포티파이
걸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JENNIE)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청음회에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제니는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빌리 아일리시의 세 번째 정규 앨범 'HIT ME HARD AND SOFT'(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발매 기념 청음회에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청음회의 질의응답 세션이 시작되자 제니가 깜짝 등장했고, 현장에서는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번 빌리 아일리시의 청음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제니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제니는 "평소에도 빌리 아일리시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팬으로서 인터뷰하러 나왔다"며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제공=스포티파이
제니와 빌리 아일리시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제니는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 음악, 창작 과정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제니는 빌리 아일리시와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센스 있는 진행 실력과 유려한 입담으로 무대를 더욱 빛냈다.

제니는 마지막 질문으로 "오늘 인터뷰어로서 저 오늘 어땠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빌리 아일리시는 "정말 완벽했다.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제니 사랑한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청음회를 마쳤다.

베스트클릭

  1. 1'와, 온천 여신' 숨막히는 비키니 몸매 "역시 업계 원톱"
  2. 2탁재훈, 캐나다서 전한 슬픔 "故김수미, 웃겨드리면 좋아하셨는데.." [인터뷰]
  3. 3방탄소년단 지민 'Who' 빌보드 '핫100' 32위..13주 연속 차트인 '메인 팝보이'
  4. 4눈시울 붉힌 조인성·신현준, 침통함 속 故김수미에 마지막 인사 [★현장스케치]
  5. 5이상민, 故 김수미 빈소 못 가 비통 "너무 아파..먼 곳에서 기도"
  6. 6'미쳤다' 프리먼 역전 끝내기 만루포! 122년 WS 역사상 최초 대기록... LAD 짜릿한 역전승 [WS1 리뷰]
  7. 7'세상에 이런 외인이' 레예스는 자신을 버렸다 '삼성 밖에 없다'... '3G 318구' 미친 투혼의 비결 [KS3 현장]
  8. 8미국에 메시급 선수 또 온다→새로운 슈퍼팀 등장... 'EPL 톱' 더 브라위너 샌디에고 이적설
  9. 9'맙소사' 원태인, 어깨 관절와순 손상→4~6주 재활 필요... 삼성·대표팀 '날벼락' KS·프리미어12 출전 어렵다
  10. 10정우 "10년간 드라마 거절, '응사' 이후 욕망 휩싸여.." 슬럼프 극복기 [★FULL인터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