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은율이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한국 초연 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은율은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1인 2역으로 활약한다.
지난 4월 막을 내린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베테랑 배우'다운 포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은율은 이번엔 한국 초연 작품인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은율은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카오리 엄마, 코세이 엄마 1인 2역에 도전한다. 이은율은 밝고 따뜻한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두가지 캐릭터를 동시에 선사하는 만큼 무대에서 그 어느 때보다 큰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율이 그 동안 '광화문 연가', '서편제',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등 많은 대작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도 무대를 압도하는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을 원작으로,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4월은 너의 거짓말'한국 초연 공연은 2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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