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MAMAMOO)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10주년 콘텐츠 '마마無계획'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파티를 연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를 상징하는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 초심을 되새겼다.
이어 마마무는 직접 장을 본 음식들로 요리를 하고, 계곡에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만끽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티키타카 케미를 과시, 가장 마마무스러운 모습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마마무는 "우리가 혼자였다면 이렇게 못했을 것 같다. 팀으로서, 또 솔로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마마무가 10년 달려오기까지 변함없이 응원해 준 무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다음 기념일에는 색다른 이벤트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음오아예 (Um Oh Ah Yeh)',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HIP'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실력은 물론 4인 4색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따로 또 같이'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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