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MBC 금요 예능 '나 혼자 산다' 552회에선 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키는 길거리를 걷던 중 한 시민으로부터 "너무 예쁘다, 실물이. 대박 여자보다 더 예뻐"라는 칭찬을 들었다.
이에 키는 "키도 생각보다 더 크죠"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쳤고, 시민은 "훨씬 더 크다. 왜 화면엔 그렇게 나오는 거야"라고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키는 "좋은 말이냐, 나쁜 말이냐"라고 의아해했으나 개그우먼 박나래는 "되게 좋은 말이다"라고 얘기했다.
전현무 또한 "나는 '화면하고 똑같으시네요'가 제일 기분 나쁘다"라고 공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