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노는 2024~25시즌 선수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소노에 따르면 구단 보수 합계는 26억8500만원이다. 샐러리캡 대비 소진율이 지난 시즌보다 7.6% 인상된 약 92.6%다.
소노 내 국내 선수 공헌도 1위 이정현은 지난해 보수 총액 2억원에서 80%가 인상된 3억6000만 원에 사인했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4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2.8점 3.4리바운드 6.6어시스트 2.0스틸로 활약했다. 이로써 데뷔 3년 차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연봉을 받게 됐다.
한편 소노는 지난달 24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 아레나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오는 6일까지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차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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