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동문이라는 인연으로 만나 행복한 연애를 이어온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라며 "7년이 넘는 시간이 만들어준 믿음을 발판 삼아 새로운 시작의 첫 발, 잘 내딛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7월 초, 제주도에서 가족 언약식으로 대신하게 됐다"라며 "소식을 전할 때마다 식에 직접 모시지 못함에도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습,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다짐했다.
송상은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다크홀' '그리드' '굿잡' '세작, 매혹된 자들' '웨딩 임파서블' 등에 출연했다.
◆ 이하 송상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송상은입니다.
학교 동문이라는 인연으로 만나 행복한 연애를 이어온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7년이 넘는 시간이 만들어준 믿음을 발판 삼아 새로운 시작의 첫 발, 잘 내딛어보겠습니다!
결혼식은 7월 초, 제주도에서 가족 언약식으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전할 때마다 식에 직접 모시지 못함에도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습,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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