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바뀌었다..송승헌, 여유와 위기 오가는 열연 [플레이어2]

/사진=킹콩 by 스타쉽

배우 송승헌이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천재 사기꾼 강하리 역으로 출연하는 송승헌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여유로운 미소를 띠고 있다. 단정한 헤어 스타일과 뿔테 안경을 쓰고 있는 그의 모습은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이어지는 사진에서 송승헌은 불안한 듯 비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그는 피투성이로 포박된 채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내며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이날 현장에서 송승헌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매 컷마다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송승헌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매회 새로운 비주얼 변신과 상황에 따라 뛰어난 입담을 펼치는 열연으로 흥미와 몰입도를 모두 높였다. 이에 비주얼은 물론 섬세한 표정 연기와 말투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송승헌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이어 나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송승헌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9회는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