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오연서 격분 vs 송승헌 좌절..폭풍 전개 [★밤TView]

이예지 기자  |  2024.07.01 22:27
/사진='플레이어2' 화면 캡처
'플레이어2' 9화가 아찔한 장면으로 끝났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에서는 대통령 최상호(조성하 분)의 정체를 의심하며 강하게 밀어붙이는 정수민(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인규(김원해 분)는 강하리(송승헌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나 아지트 근처야. 잠깐 볼 수 있어?"라며 물었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강하리는 "지금요? 여기까진 어쩐 일이세요?"라고 물었고, 장인규는 "하리 네가 꼭 봐야 할 게 있어"라며 그를 밖으로 불러냈다.

/사진='플레이어2' 화면 캡처
그런데 평화는 잠시 뿐이었다. 장인규가 강하리를 기다리다 피습을 당한 것. 범인은 그가 가지고 있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고, 강하리는 피로 물든 장인규를 태워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장인규의 팔이 힘없이 떨어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지켜봐야만 하는 강하리는 망연자실한 표정이었다.

같은 시각, 정수민은 믿고 따랐던 대통령 최상호의 이면을 알게 됐다. 정수민은 최상호가 과거 거래를 했던 영상을 보게 됐고, 배신감과 허탈함에 괴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최상호의 공식 일정을 찾았다. "보고는 나중에 받겠다"는 최상호에게 정수민이 "신영민 기자. 그렇게 될 거 원래부터 다 알고 계셨던 거죠?"라며 추궁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려 다음 회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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