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쁘네!' 이강인 메인 모델, PSG 원정 유니폼 공개... "에펠탑 실루엣 영감 받았다"

박건도 기자  |  2024.07.03 16:55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을 입고 포효하는 이강인. /사진=파리 생제르망(PSG)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강인(23)이 파리 생제르망(PSG)의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나섰다. 이를 본 팬들은 호평 일색이다.

PSG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구단은 "PSG는 1990~1991시즌과 1991~1992시즌 동안 입은 셔츠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신세대의 혁신적인 정신을 구현한다"라며 "흰색 바탕에 두 개의 빨간색과 파란색 줄무늬가 특징인 유니폼이다. 이는 에펠탑의 상징적인 실루엣에서 영감을 얻었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해당 유니폼은 남자와 여자 프로팀, 아카데미를 포함한 모든 PSG 선수들이 입는다.

메인 모델은 이강인이었다. 2024~2025시즌 19번 원정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두 팔을 벌리고 포효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이강인이 입으니 이쁘다", "이강인 파이팅"이라는 등 열 띈 반응을 보였다. 해외 팬들도 "멋지다", "얼른 유니폼 실물을 받아보고 싶다"라며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우스만 뎀벨레. /사진=파리 생제르망(PSG)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PSG는 원정 유니폼을 소개하며 이강인을 비롯해 우스만 뎀벨레(27), 아슈라프 하키미(26), 브래들리 바르콜라(22)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2023~2024시즌 전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36경기에서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프랑스 리그1과 쿠프 드 프랑스(FA컵),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3관왕을 함께했다. 비시즌 중에는 친정팀 스페인 마요르카로 향해 함께 훈련을 진행하는 등 2024~2025시즌 담금질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축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6)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PSG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특급 선수 보강을 노린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FC바르셀로나 윙어 라민 야말(17)의 PSG행 가능성을 보도하기도 했다. 야말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뛰는 특급 재능이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50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PSG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 /사진=파리 생제르망(PSG)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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