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52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돌아온 황희찬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도플갱어'로 화제를 모은 황희찬의 별명 ' 배우 여진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황희찬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다. 저는 당연히 팬이어서 뵙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한편으로는 만났을 때 너무 비교될까 봐 이럴 거면 안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여진구는 "선수님 오신다는 이야기를 어제인가 그저께인가 들었다. 그걸 듣고 '이걸 '유퀴즈'가 해내는구나' 싶었다. 저도 계속 뵙고 싶었는데 뵙게 되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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