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결혼' 20기 영호, ♥정숙 '프러포즈' 압박에 "차차 생각해 볼 것"[★밤TView][나솔사계]

정은채 기자  |  2024.07.12 00:06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0기 영호가 정숙의 프러포즈 압박에 당황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20번지 촬영지였던 구미 펜션으로 20기 정숙♥영호가 1박 2일 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20기 출연 당시 남성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옥순과 함께 고독 정식을 먹었던 짜장면 집에 재방문했다. 그러면서 "저의 아픔을 느껴보라고, 저 혼자 술 먹고 운전 시키려고 데려왔다"라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이에 영호는 "그땐 제가 오해가 있었다. 그래서 정숙님을 선택 못했다"라며 난처해했다.

식사 중에도 정숙은 계속해 고독 정식을 먹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이 나서 영호에게 "(정숙님) 잘 풀어줘야겠다"라고 하자 영호는 "매번 석고대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숙은 "언제? 한 번도 안 했다"라고 한 후 갑작스럽게 "프러포즈 때 기대하겠어"라며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정숙의 돌발 발언에 영호가 "프러포즈..?"라며 금시초문인듯한 표정을 짓자 정숙은 "왜 머리가 텅 빈 얼굴을 하고 있어? 당신은 프러포즈에 대한 개념이 없어? 왜 처음 듣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지"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됐어요, 하지 마요. 석고대죄랑 프러포즈 둘 다 하지 마요"라고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호는 "프러포즈는 '결혼을 약속하기 이전에 한다'라는 게 제 어릴 때부터 상상이었다. 그런데 이미 서로 결혼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프러포즈는 차차 생각해 보려고 한다"라며 자신만의 프러포즈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두 사람은 한 결혼식장에 방문해 내년 5월 18일 오후 1시로 예식을 계약했다. 5백만 원의 계약금 지불 화면을 직접 인증하기도.

정숙은 "인생의 동반자가 됐다는 느낌이 든다. 정말 내 사람이 됐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영호는 "죽기 전까지 굿나잇 키스할 정도로 애틋해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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