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는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뉴스 사옥에서 첫 번째 싱글 '블러(BLUR)'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블러'는 '블라인드 오브 러브(Blind of love)'의 줄임말로, 사랑과 이별 앞에 모든 순간이 흐려진, 이유를 알고 있지만 끝내 모른 척할 수밖에 없었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니즈가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다.
니즈의 활동명은 '모든 리스너에게 꼭 필요한 아티스트가 돼 니즈(NEEDS)를 충족시켜 주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장르를 확고히 해 솔로 아티스트로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그는 "항상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어딜 가든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선 자리에서 잘 해내고 싶다. 음악도 사람들이 들었을 때 '이 사람의 음악을 기다렸다는 인식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리스너분들도 같은 생각을 했으면 한다. 저의 음악이 필요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롤모델로 가수 엄정화, 이효리, 보아를 언급했다. 니즈는 "어릴 때부터 보아를 좋아했다. 또 엄정화, 이효리도 닮고 싶다. 이분들은 쉴 틈 없이 일하고 있지 않나.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니즈의 첫 싱글 '블러'는 25일 오후 12시에 발매된다. 이후 8월 중 '블러'의 비주얼 라이저와 '프리티 디지(Pretty Dizzy)' 싱글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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