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지호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지호는 지난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수원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수원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김지호는 전반 43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8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21분 이규동의 쐐기골까지 도우며 이날 수원이 넣은 3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서울이랜드는 24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무려 5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이며 K리그2 24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경기는 서울이랜드가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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