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찬 감독 "투바투 멤버들과 모아, VR 콘서트로 1:1 소통 기대"

메가박스 코엑스=한해선 기자  |  2024.07.30 16:13
/사진=어메이즈 VR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이하 투바투,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콘서트가 VR로 열린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이알 콘서트(HYPERFOCUS : TOMORROW X TOGETHER VR CONCERT)'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어메이즈VR 이승준 대표, 김홍찬 감독이 참석했다.

이승준 대표는 "처음에 저희가 미국 아티스트와 제작을 하다가 작년부터 K팝 아티스트로 에스파와 엑소 카이와 작업했다"라며 "투바투는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이기도 하고 퍼포먼스가 좋아서 즐겁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김홍찬 감독은 "멤버들이 투어 준비와 새 앨범 준비를 하고 오느라 바빴는데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좋은 텐션으로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엄청난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가 주로 의도한 것은 VR을 쓴 모아 분들이 직접 만나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관객을 넘어서 모아 여러분과 1대 1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HYPERFOCUS)'는 오는 3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8월 8일 LA를 시작으로 부에나파크, 휴스턴, 시카고,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 미국 외의 다른 국가로의 유통도 준비하고 있다.

어메이즈VR은 VR 콘서트 제작과 유통을 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카카오 초기 멤버 4명이 2015년에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서울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기술, 언리얼 엔진 기반 VFX 기술 등 어메이즈VR만의 독자적 기술력을 활용, 글로벌 아티스트가 바로 눈 앞에 있는 듯한 독보적인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미국, 한국 영화관 및 메타퀘스트, 애플 비전프로 등 가정용 XR 헤드셋을 통해 K-POP 및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VR 콘서트' 경험을 본격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현재 애플 비전프로에서 음악 1위, 엔터테인먼트 8위, 전체 11위의 서비스인 "어메이즈VR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공간 컴퓨팅 시대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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