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1기 영호, 옥순 스킨십에 "긴장돼, 어쩔 줄 모르겠어"[★밤TView]

정은채 기자  |  2024.08.01 00:19
/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 영호가 옥순의 스킨십에 뚝딱거렸다.

3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1기 영호가 옥순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한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광수, 영식, 영호는 각각 1장의 슈퍼 데이트권을, 옥순은 총 2장의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했다.

현숙은 영호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누구한테 사용할지 정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영호는 "옥순 님한테 쓸 것 같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현숙이 "(옥순이) 우선적인 느낌이 드는 게 편안함 때문이냐 외적으로냐"라고 묻자 영호는 "편안함이 더 있다. 외적으로는 단순 외모는 현숙님이 더 예쁘다"라고 옥순과 현숙의 외모 비교했다.

이후 다시 술자리에 돌아온 영호는 현숙이 보는 앞에서 옥순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에 옥순은 바로 "나도 전부 다 영호님한테 쓸 것"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총 3번의 슈퍼 데이트 기회를 얻게 됐다.

다음날, 두 사람은 파란색으로 맞춘 시밀러 룩을 입고 슈퍼 데이트에 나섰다. 벚꽃길을 함께 걸으면서 옥순은 영호에게 "팔 잡아도 돼요?"라며 팔짱을 잡았다. 영호가 "긴장되네"라고 하자 옥순은 "뺄까요?"라고 했고, 영호는 "괜찮다, 좋은 것 같다"라며 민망한 미소를 지었다.

데이트를 마친 영호는 옥순에게 "이런 데이트를 진짜 언제 해봤나 싶다. 고마워요 옥순님"라며 데이트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호는 "벚꽃길을 팔짱 끼고 걸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냥 옥순님이 저에게 (먼저) 팔짱을 끼시더라. 당연히 설레고 어쩔 줄 모르겠더라. 뚝딱거렸던 것 같다"라고 데이트 후기를 전했다.

"팔짱을 왜 꼈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옥순은 "그냥 끼고 싶어서요. 본능"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호님은 모르는 사람이다 보니까 약간 벽이 있었다. 외형만 보고 제가 좋다고 말하기가 그래서. 그런데 계속 대화를 주고받다 보니 제가 끌리는 것 같다"라며 영호를 향한 높은 호감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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