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가비, 승헌쓰가 '문명특급'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가수 데뷔에 도전한다. 비록 가수로서 무대에 서본 적은 없지만 끼 하나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세 사람이기에 얘기가 나오자마자 의기투합이 이루어졌다고. 그동안 케이팝 고인물로서 큰 활약을 해온 이들의 만남이라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재재는 음악에 대한 열정, 가비는 신선한 리프레시, 승헌쓰는 인생 최대의 도전을 동기로 이 프로젝트 참여를 결심했음을 밝혔다. 평생 케이팝을 짝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하고 선망해온 이들이기에 조심스러운 마음도 크고 고민도 많았다고. 하지만 옆에서 지켜본 이들은 이 세 사람이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재재는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무대에 서고 싶다', '음원을 내고 싶다'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보여왔기에 문명특급 제작진들이 음악 프로젝트를 오랜 기간 고민하며 공들여 준비해왔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이 처음으로 모인 긴급 회동 자리부터 케미가 폭발했다. 이 시대에 흔치 않은 '혼성 그룹', 소위 급을 따지지 않고 불러주는 곳은 어디든 가는 '무급 그룹', 사람들이 보고싶어하는 걸 보여주는 '양방향 소통 그룹' 등 그룹 콘셉트에 대한 아이디어가 끊이지 않고 흘러나왔다고.
또한 이들은 그룹명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모든 과정을 시청자와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현재 멘토와 작곡가 등 가수 데뷔를 위해 필요한 전문가들도 직접 발 벗고 나서 섭외하는 등 일당백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과연 재재, 가비, 승헌쓰 이 세 사람은 맨땅에서 시작한 이 여정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 것인지. 실시간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혼성그룹 프로젝트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유튜브 'MMTG 문명특급'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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