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전유성, 우려되는 야윈 얼굴..박미선→이성미 걱정 "너무 말라"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2024.08.03 21:52

박미선, 이성미,양희은, 전유성/사진=박미선
개그맨 전유성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박미선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유성 선배님 만나러 새벽 기차 타고 남원 다녀오는 길"이라며 전유성과 만난 후기를 전했다.

박미선은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양희은과 함께 전유성을 만났다.

전유성은 마르고 야윈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에 박미선은 "많이 마르셔서 걱정이다. 건강하셔라"며 전유성의 건강을 기원했다.

같은 날 이성미 역시 전유성을 만났음을 인증했다. 그는 "유성이 아저씨 보러 남원으로 고고고!! 많이 말라서 살짝 걱정스러웠지만 여전히 유쾌하셨다!! 다음을 약속하며 짧게 만났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전유성은 개그계에 유명한 술꾼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최근 쇠약하고 마른 모습을 보여 후배들을 포함한 여러 팬들의 걱정을 모았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그런 그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술을 끊었다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신동엽은 전유성에게 "형님은 보통 사람 한 4~5명이 평생 마실 만한 양의 술을 다 드셨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유성은 "내가 얼마나 먹었는지 계산도 해봤었다. 내가 큰 술 회사 모델을 3번 했는데, 술을 많이 마시니까 술값으로는 거의 본전이더라"고 말했다.

전유성은 현재 금주 중이라고 했다. 그는 "예전에 내가 '술은 끊을 수 없는 거다. 술 끊으라는 이야기 하지 말아라. 난 술 끊으라는 사람을 끊겠다'고 말했었다"며 "이번에 술 끊어야 되겠다고 마음먹은 게 '술 끊겠다' 그러니까 비웃는 놈들이 많았다. '설마 네가'라고 하더라. 그놈들을 한번 비웃어 주고 싶어서 끝까지 끊는 거다. 지금은 술 끊은 지 5~6개월 정도 됐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전유성은 1949년생으로 나이 75세다.

베스트클릭

  1. 1지연, 황재균과 이혼 인정?..결혼반지 뺐다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71주 우승
  3. 3'갈아치운 기록만 무려 8개' 오타니 50-50, 달성 과정도 미쳤다! 2연속 도루→3연타석 홈런→6안타 10타점
  4. 4'2억원 이상 가치' 오타니 50-50 기념구 못 돌려받았다, "팬이 집으로 가져가기로"
  5. 5공필성 대행 데뷔전은 '다음 기회로', 20일 창원 NC-롯데전 우천취소→추후 편성 [창원 현장]
  6. 6"손흥민 부진, 왜 안 뺐나" 英매체 혹평, 데이터까지 들고 왔다... 전 토트넘 감독도 'SON 비판'
  7. 7'미리보는 준PO' 오늘(20일) LG-두산 '사생결단' 3연전 돌입 '잠실벌이 뜨거워진다'
  8. 8英 "손흥민, 제멋대로 착각에 빠졌다" 북런던 더비 인터뷰 조롱... 레전드도 "힘든 시즌 보낼 것" 비난 동참
  9. 9'200억 건물주'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에도 '깨끗' [스타이슈]
  10. 10박나래, 김대희·김준호 품 떠났다..JDB와 결별 후 독자 행보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