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유승호 "에이즈 성소수자 役 변신..6kg 체중 감량해"

한해선 기자  |  2024.08.04 20:00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배우 유승호가 '뉴스룸'에 떴다.

유승호는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유승호는 오는 6일 첫 공연을 시작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임하는 근황을 전했다.

앵커 안나경이 "성소수자 역할인데 지금 제가 언뜻 보기에 손톱에 색칠을 하셨더라. 이것도 혹시 맡은 배역과 관련이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에 유승호는 "관련이 있다. 원래 뭐 액세서리들도 좀 많이 제가 지금 사용을 하고 있다. 지금은 반지밖에 없는데. 팔찌나 목걸이. 이것도 이제 극 중에서 프라이어 윌터라는 역할을 제가 맡았는데 화려한 인물이다. 외향적으로 되게 겉으론 화려한 인물이고 그래서 어쨌든 뭐 내면도 중요하지만, 보이는 모습도 중요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을 평소에 하지 않던 것들을 좀 많이 사용을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승호는 자신이 직접 칠한 매니큐어를 보여주기도 했다.

유승호는 이번 연기를 위해 중점을 둔 부분으로 "일단 연극이 동성애 그리고 인종, 차별, 종교 이런 것들을 다루고 있는데 사실 저는 너무 모르는 거 투성이다. 일단 그것들을 주제로 한 영화들 굉장히 많이 찾아봤다. 또 저는 극 중에서 에이즈에 걸렸다. 그래서 체중 감량을 좀 많이 했다. 한 5kg에서 6kg 정도 지금 해서 그런 것들을 좀 표현하려고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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