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막노동 생활 청산했다.."댄스 아카데미 부원장" 달라진 근황 [직격인터뷰]

대학로=김나라 기자  |  2024.08.05 18:39
/사진=장문복 인스타그램
가수 장문복(29)이 아르바이트 생활을 청산하고 확 달라진 근황을 밝혔다.

장문복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씨어터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 프레스콜 및 포토월 행사에 초대 손님으로 참석했다.

장문복이 취재진 앞에서 입을 연 건 지난 2020년 사생활 논란 이후 4년 만이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포토월에 섰고, "'보잉보잉'에 친한 형인 심연석이 출연해 응원 차 오게 됐다. 형 덕분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서 감사하다"라고 짧은 인사말은 건넸다.

행사 이후 장문복은 스타뉴스에 직접 그간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작년 7월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서 택배 상하차, 공사장 등 생계를 위해 다수의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던 바.

하지만 장문복은 1년 새 달라진 일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금은 아르바이트 생활은 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문복은 "요즘에는 솔로 활동 위주로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또 유튜브 콘텐츠 영상, SNS 챌린지 영상 등을 제작해 꾸준하게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장문복은 "최근에 댄스 레슨을 시작했다. 사람들에게 문의가 오면 선생님으로서 춤을 알려드리고 있다"라며 한 아카데미의 '부원장'으로 거듭난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얼마 전에 래퍼 아웃사이더 형, 정상수 형과 함께 새 노래도 발표했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신곡을 발표할 생각이고 공연도 하며 그렇게 지내고 있다"라고 가수로서 활동에 열의를 드러냈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힙통령'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프로듀스101' 시즌2에 도전했으며 2019년 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해 아이돌 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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