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7일 연속 1위..'리볼버'·'사랑의 하츄핑' 오늘(7일) 개봉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2024.08.07 10:53
파일럿 / 사진=영화 포스터
리볼버, 사랑의 하츄핑 / 사진=영화 포스터
'파일럿'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일럿'은 14만 48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4만 7205명.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순항 중이다. 이는 2024년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독보적으로 빠른 최단 속도로, 514만 관객을 동원한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이어 '슈퍼배드4'가 3만 14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데드풀과 울버린'이 2만 8034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72만 9118명이다. '인사이드 아웃2'(1만 7945명), '탈주'(1만 477명)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이날 두 편의 영화가 개봉하는 가운데, '파일럿'의 1위 자리를 위협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파일럿'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다.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주연의 '리볼버' 또한 이날 개봉한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개봉 당일 예매율 11%(오전 10시 50분 기준), 예매 관객 수 5만 123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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