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파일럿', 300만 넘고 올해 韓 영화 박스오피스 3위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2024.08.13 08:14
파일럿 / 사진=영화 포스터
'파일럿'이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일럿'은 9만 34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2만 2759명.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조정석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 이에 힘입어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영화로 등극한 것은 물론, '파묘', '범죄도시4'에 이어 올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사랑의 하츄핑'이 1만 77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는 42만 4123명이다. '슈퍼배드4'(1만 4940명)가 3위, '데드풀과 울버린'(1만 4482명)이 4위를 기록했다.

전도연 주연의 '리볼버'는 1만 4477명의 관객을 모아 5위에 머무르며 다소 부진한 흥행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인사이드 다웃2'(1만 850명), '탈주'(511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8만 74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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