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18억 돌파..亞최단 新기록

문완식 기자  |  2024.08.16 07:03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 경신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지난해 7월 정국이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은 8월 16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8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다.

'Seven'은 발매 389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18억 45만 9410건을 달성했고, 아시아 가수 최단 18억 스트리밍 신기록도 세웠다.

'Seven'은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Flowers'(407일),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drivers license'(862일)를 또 다시 제치고 2023년 발매한 노래와 데뷔곡 가운데 가장 빠르게 18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역사를 썼다.

앞서 'Sev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달성하는 역대급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 주요 차트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서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발매 1년이 넘었지만,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56주 연속 진입하는 초강력 롱런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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