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조윤수, 독보적 존재감..괴물 신인

김수진 기자  |  2024.08.19 13:18

배우 조윤수가 시선을 뗄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괴물 신인'에 등극했다.

조윤수는 지난 14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서 '폭군 프로그램'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채자경 역으로 등장해 작품을 꽉 채우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조윤수는 채자경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짧은 머리와 전신 타투를 한 과감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자신과 쌍둥이 오빠 인격을 오가는 이중인격으로, 중요한 순간 두 인격이 티격태격하며 서로 충돌하는 모습은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속 날카로운 눈빛과 화려한 액션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조윤수의 모습은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거침없는 맨몸 액션과 고난도 총기 액션은 물론 카체이싱까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조윤수 특유의 신선한 마스크와 잔잔하고 고요한 표정으로 잔인하게 상대를 처단하는 채자경의 모습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미스터리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박훈정 감독의 유니버스 속 새로운 히로인의 탄생을 알렸다.

'폭군'을 통해 박훈정 감독의 '신예 매직'을 또 한 번 실감하게 한 글로벌 신예 조윤수가 앞으로 보여줄 뜨거운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조윤수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지난 14일 총 4개의 에피소드가 동시에 공개됐다.

베스트클릭

  1. 1치어리더 출신 BJ, 더욱 농염해진 섹시미 대방출 '숨멎'
  2. 2미나, 모친상 후 첫 명절..♥류필립과 눈물 펑펑
  3. 3'근본적인 아름다움' 방탄소년단 진, 추석 인사 "행복한 한가위~"
  4. 4'대단하네' 안타→3루타→안타→홈런→2루타 '韓 역대 32호 사이클링 히트' 진기록 탄생했다! 롯데 5년차 내야수가 해냈다
  5. 5손흥민 '무관 설움' 풀 절호의 기회, 토트넘 우승 확률 '1위'... 맨유·日쿠보도 제쳤다
  6. 6손흥민 인터뷰→토트넘 팬들 분노 "역대 최악 캡틴, 거짓말 마라"... '충격 비난' 뭣 때문에
  7. 7송가인 "홀로서기 부담감 크다..히트곡 갖는 게 꿈"[한복인터뷰②]
  8. 8BTS 뷔, 추석 연휴 함께 보내고 싶은 男스타 1위 [스타폴]
  9. 9'하필 2시 경기만 무려 4번' LG 왜 3위 사수가 이토록 중요한가... 엘롯라시코 총력전 펼칠까
  10. 10손흥민 분노할 만하네, 토트넘 세트피스 'EPL 최악 2위'... 상대 감독도 이미 약점 알았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