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30-30' 선물도 대박! 기아 전기차 받았다 "역사적 대기록 기념"

신화섭 기자  |  2024.08.19 16:29
KIA 김도영이 지난 15일 고척 키움전 5회 초 홈런을 날려 '30-30'을 달성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기아로부터 'EV3'를 전달받는 김도영(가운데). /사진=KIA 타이거즈
KIA 김도영(21)이 '30(홈런)-30(도루)' 기념으로 전기차를 선물 받았다.

KIA 타이거즈는 19일 기아가 김도영에게 '더 기아 EV3(The Kia EV3)'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이날 서울 압구정 소재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에서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으로부터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3를 받았다.

김도영은 구단을 통해 "기아의 EV3를 선물로 받게 돼 정말 기쁘고, EV3가 저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개인적으로는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역사적인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 선수에게 EV3를 증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역대 KBO리그 최연소·최소경기 '30-30'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시즌 111경기 만에 30홈런-30도루를 넘어서 종전 기록인 박재홍의 22세 11개월 27일과 테임즈의 112경기를 동시에 갈아 치웠다. 또한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고 최소 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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