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8회에서는 멕시코 아내와 6개월 된 딸이 있는 '삐뻬'의 삶을 살아가는 지창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가베 수확을 마치고 삐뻬의 집으로 귀가한 지창욱은 6개월 된 딸 에밀리를 바라보며 다정히 인사를 건넸다. 반면, 새 아내 브렌다에게는 다소 어색하게 "내 아내 이름이 뭐였지..?"라고 물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강민경은 데프콘에게 "갑자기 아내와 딸이 생기면 어떨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데프콘은 "너무 고맙다. 좋아서 난리날 것 같다"라며 환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