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콘' 방탄소년단 뷔, '어떤 스타일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남돌' 1위

문완식 기자  |  2024.08.25 07:09
방탄소년단(BTS) 뷔가 '어떤 스타일이라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남자 아이돌' 1위에 오르며 패션아이콘의 존재감을 빛냈다.

뷔는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최애돌에서 진행한 '어떤 스타일이라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남돌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캐주얼한 패션부터 복고패션, 레드카펫에서의 화려한 의상, 각종 화보에서 착용한 과감한 의상까지, 무엇을 입어도 완벽하게 소화해 패완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패션에서는 흰 티셔츠를 대충 입어도 범접할 수 없는 미모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명품처럼 보이는 소화력을 자랑한다. 또 한복 입은 뷔의 빼어난 자태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선미(善美)인형'으로 유명한 김태기작가에 의해 탄생되기도 했다.

뷔는 패션에서 성별 고정관념을 깬 스타로 엘르, GQ 등의 패션 스타일리스트 황금남은 젠더리스패션의 대표 아이콘으로 뷔를 꼽았다.

뉴욕의 패션 칼럼니스트 겸 크리에이터 캐롤리나 말리스도 이에 동조하며 "뷔의 스타일에는 시크함과 럭셔리함, 흔히 '여성적'이고 '남성적'이라 인식되는 아이템들이 복합적으로 존재하지만, 전혀 억지스럽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는 평가했다. 또 "뷔는 모든 것들을 스타일로서 이해(make sense)하고 있기에, 뷔 자체가 하나의 스타일이 된다"는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레드카펫에서도 뷔는 단연코 주인공이다. 2017년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을 당시, 뷔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수많은 팝스타 사이에서도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미국 보그는 레드카펫에 선 스타들의 패션을 분석하며 "뷔는 가장 패션에 앞선 드레서다. 과감한 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평가했다.

'2022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뷔는 레드카펫에서 주목받았다. CNN은 '2022 그래미 어워드 하이라이트' 기사에서 레드카펫에서 두드러진 스타 중 한 명으로 뷔를 꼽았다. 미국의 유명 주간지 '뉴욕 매거진'도 뷔의 패션을 '2022 그래미 베스트룩 17'에 선정했다.

미국 매거진 J-14는 젠지 세대의 '잇보이' 8인에 뷔를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했다. 뷔는 명품브랜드 셀린느와 까르띠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매출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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