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구준회 스페셜 팬미팅(JU-NE SPECIAL FAN MEETING)'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6월부터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2개 도시에서 총 11회 공연을 펼친 구준회는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 구준회는 무대를 채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심 저격에 성공했다.
이번 공연에서 구준회는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멍'의 더블 타이틀곡 '나 홀로', '빌어'를 비롯해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OST '하이어(HIGHER)' 등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현지 팬들을 위해 '3월 9일(3月 9日)', '만세~좋아해서 다행이야~(バンザイ~好きでよかった~)' 등 일본어 곡을 부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오사카를 끝으로 일본 팬미팅의 여정을 마무리한 구준회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즐거웠던 일본 팬미팅이 순식간에 끝나게 됐다"며 "팬 분들께 내 다양한 모습들과 이야기들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 회 정말 감개무량하고, 내가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의 감동이었다"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다시 방문해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팬미팅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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