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첫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전남친 결혼식장에 출동해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는 손해영(신민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해영은 6개월 전 헤어진 전 남자친구인 안우재(고욱 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껄끄러운 관계였지만, 안우재와 대학 동문, 직장 동료 사이인 손해영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손해영은 그의 결혼식에 재를 뿌리는 상상을 했지만, 현실은 신부의 부케를 받으며 박수 치는 데 그쳤다. 손해영은 절친한 남자연(한지현 분), 차희성(주민경 분)에게 "나랑 헤어지기 6개월 전부터 사귀고 있었대. 프러포즈하는 날 내가 차준 거였다고"고 토로했고, 자신이 낸 축의금을 아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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