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 이수혁 "이번엔 사람 역할..왕 되고픈 야망 왕자" 웃음

용산=한해선 기자  |  2024.08.27 14:36
배우 이수혁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TVING 오리지널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격 액션 사극으로 오는 29일 공개된다. 2024.08.27 /사진=임성균

티빙 첫 사극 '우씨왕후'가 베일을 벗는다.

27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이 참석했다.

이수혁은 자신이 분한 고발기 역에 대해 "본인도 왕자임에도 불구하고 왕이 되지 못한 것을 계속 생각하며 산다. 기회를 어떻게든 잡으려고 하고, 그러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한다. 극 중에서 긴장을 주는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항상 특이한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이번엔 사람 역할이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 티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극 작품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 전종서(우희 역), 김무열(을파소 역), 정유미(우순 역), 이수혁(고발기 역), 박지환(무골 역), 그리고 지창욱(고남무 역)이라는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극 중 전종서는 왕의 죽음으로 인해 거대한 권력 쟁탈의 중심에 서게 된 우희 역을, 김무열은 고구려의 국상 을파소 역을 맡았다. 정유미는 왕후의 태시녀 우순 역을, 이수혁은 왕위 후보인 셋째 왕자 고발기 역을 연기했다.

'우씨왕후'는 8부작으로, 오는 29일 티빙에서 파트1이 공개되며, 9월 12일 파트2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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