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 서울과 강원 FC의 경기에서 서울 린가드가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8.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FC서울)가 방송인 유재석을 만난다.
tvN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제시 린가드가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한다"라며 "방송은 9월 중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시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입단했으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노팅엄 포레스트 FC 등을 거친 선수다. 특히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82경기 29골 14도움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선발된 바 있다.
이런 제시 린가드가 지난 2월 FC 서울로 이적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6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는 등 K리거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