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 측은 각 팀을 대표하는 7인의 에이스 인터뷰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7인의 에이스는 아이돌의 세계를 "레드오션", "치열한 전쟁터", "세렝게티 사자 무리 속에 있는 사슴이 된 느낌"이라고 정의하면서 "시작이 좋았어도 정체기를 맞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신인 에잇턴은 데뷔했던 지난해에 신인상을 타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고, 유나이트는 아직까지 자신들의 그룹명을 아는 사람이 드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더뉴식스는 앞서 멤버 건강 문제로 약 1년간 완전체로 활동하지 못하면서 그룹의 성장 속도가 늦춰질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밝혔다.
현실은 냉정하지만 7팀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저희에겐 기회가 필요한 것 같다"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7팀은 "뼈가 없어질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 "반란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로드 투 킹덤'은 K-POP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그룹 더뉴식스(THE NEW SIX), 더크루원(ATBO·JUST B), 에잇턴(8TURN), 원어스(ONEUS), 유나이트(YOUNITE), 크래비티(CRAVITY), 템페스트(TEMPEST)가 출연한다. 오는 9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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