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8회에서는 금애연(김지수 분)이 변무진(지진희 분)과 변미래(손나은 분)이 작성한 계약서를 발견한 장면이 그려졌다.
집에 돌아온 변무진과 변미래는 금애연 손에 들린 계약서를 발견하고 곧장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빌었다. 변무진이 "애연아, 화내기 전에 변명을 들어봐라"라고 했지만 금애연은 "날짜를 보니 얼마 안 남았네. 그래서 이제 이 빌라는 누구 거가 되는 거냐"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변미래에게 " 넌 네가 지금 엄마를 얼마나 우습게 만든 건지 모르지? 변미래, 너 도로 짐 싸서 나가"라며 고함을 질러 살 얼음장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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